둘째고민1 둘째를 가질까, 그 마음이 자꾸 흔들리는 밤에 요즘 밤마다 같은 생각을 하고 또 해요.둘째, 가질까. 아니면 여기까지가 좋을까.첫째 하나 키우는 것도 이렇게 벅찬데, 하나를 더 감당할 수 있을까. 그런데 또 어느 날은 아이 신생아 사진을 보다가 눈물이 핑 돌면서 문득 그 조그맣던 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워지기도 해요.정답이 없는 질문을 품고 사는 게 이렇게 무거운 일인 줄 몰랐어요.누구한테 물어봐도 시원한 답이 없고, 결국 내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데 그 안이 자꾸 흔들려요.오늘은 그 흔들리는 마음을, 그냥 같이 들여다보고 싶어요. 하나도 벅찬데, 라는 솔직한 두려움 솔직히 말할게요. 저는 첫째 하나로도 매일 아슬아슬해요.밤에 겨우 재우고 나면 몸이 부서질 것 같고, 통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고, 나라는 사람은 어디로 갔나 싶은 날도 많아요.그런데.. 2026. 8. 2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