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공장소떼쓰기1 마트 바닥에 드러누운 아이 앞에서,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장을 보다가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며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워 울기 시작했어요. 사람들의 시선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 같고, 얼굴은 화끈거리고, 달래도 소용없고. 그 순간 창피함과 당황스러움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마음이 무너져 내렸어요.오늘은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떼쓸 때 느끼는 그 난감하고 서러운 마음을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.창피한 게 아니라, 그저 힘든 순간일 뿐이에요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떼를 쓰면 유독 더 힘든 건, 남들의 시선 때문이에요. "애를 어떻게 키우길래", "엄마가 오냐오냐했나" 하는 눈빛을 받는 것 같아 주눅이 들죠. 집에서라면 그러려니 할 일도, 밖에서는 온몸이 뜨거워지고 어서 이 상황을 끝내고 싶어져요. 그 마음, 정말 잘 알아요. 그런데요, 사실 아이가 밖에서 떼를 쓰는 건 아주 흔.. 2026. 9. 20. 이전 1 다음